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의 영역/줄거리/시즌 2(1부) (문단 편집) === 19화 === * 소원의 아파트: 개판이 났지만 그래도 아직 생존자들은 있었다. 살아남은 '''멀쩡한''' 생존자들[* 이라곤 했지만 이들도 언제 '''인어가 될 지 모른다.''' 소원의 경험 상 물고기를 먹고 접촉하면 언젠가 그렇게 되니까.]은 아파트 지상주차장에 모였는데 그동안은 식량 때문에 나와있었지만 이번엔 목적이 좀 달랐다. 다들 '''인어를 봤고 겪었다.''' 기괴한 모습에 움직임으로 '''사람을 공격'''하기 까지 하는데 거기에 알맞은 대책이 필요했다. 소원은 그중에서도 몹시 작아보였다. 하지만 그래도 '''두 발로 서 있었고''' 아무래도 의족을 찾아 관리사무소를 빠져나온듯 했다. 갑자기 나타난 기괴한 것들이 사람들을 공격하는데 이게 무슨 병인지 아니면 무엇때문인지 일행들은 알 수 없었고 더욱 두려운 건 '''최근에 경찰과 군인들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것 이다.'''[* 밀덕들 사이에 낀 탈영병과 밀덕들에게 습격당하고 메기에게 잡아먹힌 경비 아들인 경찰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런 재앙에 군경도 완전히 와해되었고 딱히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정부도 완전히 붕괴한 듯.] 이 중에서 소원이 제일 인어와 자주 접했고 소원이 아는 것은 '''물고기에 물리면 그렇게 되고 잠복기엔 아무일도 없다. 갑작스레 변이가 일어난다.''' 였다. 하여튼 다들 모여서 대책을 강구하는데 그와중에 고3수험생 아들을 둔 아줌마는 무슨 병 일거라며 빨리 병원을 보내 다시 학업에 집중하게 해야한다고 '''정신 나간듯''' 말했다.[* 군경도 전멸했고 육지(작중 배경이 영종도를 배경이다.)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소식조차 끊겼는데 대학이라..] 다른 아줌마[* 11화 에서 몰래 다른곳을 향하다 인어에게 습격당했었다.]는 이게 사람을 공격한다고 빨리 격리시켜야 한다지만 고3엄마는 아직 미련을 못버린듯 했다. 소원도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공격성 높아 위험한 것들이니 빨리 격리든 뭐든 해야한다고 주장하지만 그 말을 끊은 사람이 있었다. 지난화에 첫 등장한 '''풀메이크업 아줌마''' 였다. 이 아줌마는 부녀회장 직을 맡고있었고 공격성이 높으면 어디 다친데 있냐? 했지만 그런 덴 없었고[* 당연한게 소원이 마구잡이로 내지른 주먹에도 뻗는게 인어였다. 인어들은 맷집 자체는 엄청 약했다.] 그러면 근거도 없으면서 선동한다며 소원을 깎아내렸다. 단지 병 때문에 그런 것 이라며 소원이 가족이 그런걸 안 당해 이기적이라 했고 소원이 반박하려 하자 '''안 돌보고 뭐한거지 그럼?''' 이라며 '''후레자식''' 이라고 소원을 밟아버렸다. 자기는 [[공생]]이 중요하다 믿고 현재 그러고 있으니 방법을 알고싶음 나동 309호 자기 집으로 오라했고 몇몇은 거기에 넘어간듯 했다.[* 지난 화에서 봤다시피 부녀회장은 자기 아들을 꽁꽁 묶어놓고 '''머리카락''' 같은 걸 먹였다.] 소원은 부녀회장의 말빨에 휘둘려 소득은 없었고 결국 자리를 떠나려 했지만 일전에 인어에게 공격당한 아줌마가 소원의 짐을 들어주며 집에 데려다 주겠다 했지만 친부모가 전부 인어가 된 상태라 갈 수 없으니 대신 그 아줌마를 따라 다른 곳으로 갔다. 112호에 모인 사람들은 사태 전에는 서로 알던 사이가 아닌 듯 했고 이들은 가족이 다 그꼴을 당해 집에 돌아가지 못해 그곳에서 모여 살고 있지만 부녀회장의 주장에는 그닥 동조하지 않아보였다. 이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서로에게 나눴고 건너편 에는 부녀회장이 '''집 문을 연 채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다.''' * 밀덕들: 총을 쏜 것은 탈영병이 아니었다. 진관이 뒤에서 나치 밀덕놈을 구하려 총을 쐈지만 탈영병의 어그로만 끌었고 탈영병이 타겟을 바꿨다. 나치 밀덕은 뒤 보인 탈영병을 공격했지만 역으로 여학생에게 뒤를 내줘 처맞았고 진관은 쉽게 탈영병 에게 제압당했다. 골퍼에게 개처맞았던 소련군 코스프레와 또 다른 국군 코스프레는 화장실에 있었다. 국군 코스프레가 혼자 똥싸기 무섭다며 소련군 보고 망을 보라 시켰고 난리가 난 지 오래라 화장실 몇몇 칸에는 변기도 없고 휴지는 당연히 없었다. 겨우 변기를 찾아 일을 보는데 소련군 코스프레는 불평불만이 많았고 휴지를 달라는 놈에게 어딨냐고 짜증내며 가다 변기가 없어진 틈 사이에 '''거대한 눈'''을 보게된다.[* 마치 인간의 눈 같았지만 정황 상 '''인면어''' 로 사료된다.][* 이들은 상당한 높이에 있는듯 했고 인면어가 거기까지 어떻게 왔나 싶지만 예전 냉병기 갖고 허세부리던 아재 하나가 결국 물고기 눈깔에 박힌걸 생각하면..] 진관과 나치 밀덕놈은 탈영병과 여학생에게 계속 당했고 진관은 일행 오면 다 죽었다고 소리치는데 때마침 화장실 갔던 소련군 코스프레가 돌아왔다. 진관은 당장 와서 도우라고 윽박지르지만 소련군 코스프레는 멍하니 서 있기만 했다. 이상한것은 분명 한 사람의 얼굴이 보였고 밑에 하체가 있었지만 바지가 내려가 있었고 '''반대쪽으로 뒤틀려 있었다.''' 인면어는 소련군 코스프레와 똥싸던 국군 코스프레를 동시에 잡아먹었고 다만 소련군은 하체를, 국군은 상체를 먼저 먹었을 뿐 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